미래를 바꿀 마법의 계산기, 양자컴퓨터란?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 컴퓨터란?

양자컴퓨터 정말 낮설고 어려워 보이는 용어입니다

최근 구글에서 양자칩을 만들고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지면 비트코인 보안이 뚫릴거라는 등 많이 들어보았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분야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은 컴퓨터가 얼마나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지 궁금해본 적 있으신가요?

일반적인 컴퓨터는 "0"과 "1"로 정보를 처리합니다. 0과 1을 켜고 끄는 수많은 스위치를 아주 빠르게 돌리면서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는게 지금의 일반 컴퓨터입니다

 

그렇다면 양자컴퓨터는 어떻게 다를까요?

양자 컴퓨터는 "0"도 아니고  "1"도 아닌, 그 중간에 있는 상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걸 양자중첩이라고 부르죠

양자중첩.... 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정도로 이해되는 용어네요

양자중첩은 마치 슈퍼히어로가 동시에 여러 일을 할 수 있는 거처럼 여러 상태가 상존하여 A가 결정되면 자연스레 B가 정해지는 방식이라 생가하면 됩니다

 

애초에 양자역학 자체가 이해불가능이라 솔직히 포스팅하고 있는 저 자신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ㅜ

 

---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변화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그렇다면 과연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몇가지 흥미로운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1. 더 나은 약 개발

현재 약을 개발하려면 수많은 실험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분자의 구조를 빠르게 분석해서 사람들이 더 빨리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더 안전한 인터넷

오늘날 인터넷 보안은 수학적 암호를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현재의 암호를 단숨에 풀 수 있습니다. 대신, 양자컴퓨터로 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기에 해킹 걱정 없는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3. 우주 탐사와 기후 변화 해결

양자컴퓨터는 복잡한 우주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거나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통 체증을 해결하거나 영화의 CG를 더 실감나게 만드는데 이용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상용화된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게 될겁니다!

 

---

 

상용화는 언제쯤? 꿈은 가까워지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이렇게 대단한 양자컴퓨터, 왜 아직 사용하지 못할까요?

그 답은!! 바로!! "너무 어렵다" 입니다

양자컴퓨터는 정말 예민해서 작은 소음이나 온도 변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마치 달걀을 손에 들고 춤을 추는 것처럼 아주 섬세하게 다뤄야 하죠

 

현재 많은 기업들과 과학자들이 연구를 게을리 하고 있지 않지만 완전한 상용화는 아직 멀어보입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10년~20년 정도가 지나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비용입니다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데 비용이 엄청나게 듭니다

양자컴퓨터의 크기도 방 한가득 차지할 정도로 커서 개인이 사용할 수준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술은 항상 발전해왔고 양자컴퓨터도 언젠가는 스마트폰처럼 우리 삶에 스며들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

 

 

양자컴퓨터는 우리의 삶을 놀랍도록 변화시킬 기술입니다

비록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 새로운 세상이 열릴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달드리겠습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025.01.06 - [관심사] - 언더스탠딩 1분 요약ㅣAI의 급성장, 당신이 놓치고 있는 기회는?

언더스탠딩 1분 요약ㅣAI의 급성장, 당신이 놓치고 있는 기회는?

2024.12.23 - [관심사] - 어렵다 어려워 새로운 세계는... - 양자칩

어렵다 어려워 새로운 세계는... - 양자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