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 심층인터뷰 요약-한국도 자국중심으로 외교해야 합니다 l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한국 외교의 새로운 길: 실리와 자국 중심성에 집중해야 한다ㅣ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인터뷰 요약

경제, 외교 언제나 중요하고 어려운 분야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수출을 주도하던 한국은 이제 보호 무역주의의 장벽 아래 큰 변화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외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삼프로TV 심층라이브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나와서 한국 외교의 새로운 길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라 간략하게 요약하여 내용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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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현 정부의 외교 및 경제 정책이 이념에 치우져 실리를 잃고 있다고 비판하며, 외교의 본질은 국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실리 중심적 접근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외교를 장사에 비유하며, 이익을 위해 실용적이고 자국 중심적인 외교를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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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와 장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외교는 장사와 같아야 하며, 국가 이익을 위해 실리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필요에 따라 모든 국가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특정 이념에 갇혀 외교의 범위를 좁히면 국가 이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창했습니다.

 

2. 현 정부의 경제 성적표

1번의 내용으로 볼때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반 동안 경제 성적표는 매우 초라한 상태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망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 모두 1%대 경제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과거 50년간 볼 수 없었던 현상이라 얘기합니다.

 

3. 이념과 경제 정책

윤 정부의 많은 문제점중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경제 정책이 지나치게 이념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특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는 실리적 전략이 필수이므로, 이념보다는 실질적 이익을 우선시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4. 자국 중심적 외교

외교 정책의 중심은 자국의 이익이어야 하며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실용적인 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정 국가를 이념적으로 배척하는 것은 국가의 경제적 기회를 줄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5. 안보와 경제의 균형

안보와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외교에서 경제적 실리를 챙기지 못하면 국가 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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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정세현 전 장관은 국가 외교와 경제 정택이 이념적 틀에서 벗어나 실리와 자국 중심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이념적으로 다른 나라(중국)와 대치했다고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외교가 국가 성장과 안보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열쇠임을 강조하며 영상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3일 큰일이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발맞추어 세계 정상들이 어떻게든 줄을 대어 관계를 맺으려는 모습의 상반이 너무 두드러진다는 느낌을 받는 요즘 과연 '한국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안되겠지만 '여기로 가야 해!'라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내리는 정세현 전 장관의 인터뷰였습니다.

 

언제나 위기를 극복했던 DNA를 가진 우리기에 이 어려움도 극복 가능하다 생각하며 다시금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을 가슴에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