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탠딩 요약-콜레스테롤은 원래 몸에 좋은 겁니다 l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우리의 건강 파트너인가, 적인가?

콜레스테롤은 오랜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여겨졌습니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LDL수치가 높다면 나쁘다는 평을 많이 받았죠.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종류에 상관없이 실제로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 영양소라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님은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며, 호르몬 생성과 소화 과정에서도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과잉된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돼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조합니다.

 

이번 이승훈 교수님의 영상은 콜레스테롤의 역할, 고지혈증의 원인과 관리법을 설명하며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보시고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콜레스테롤의 필수적인 역할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세포 구조를 보호하고 투과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성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재료가 되어 생존과 번식,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콜레스테롤은 단순히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우리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HDL은 좋은 거, LDL은 나쁜 거 라고만 알고 있었기에 신선하게 다가온 초반부였습니다.

 

 

2. 고지혈증의 원인과 위험 요인

현재인의 과도한 영양 섭취와 생활습관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피가 꾸덕해져서 순환을 저해하는 현상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간은 남은 에너지를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전환해 저장하며, 이 과정에서 과잉된 콜레스테롤이 혈액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 흡연 같은 위험 요인이 더해지면 혈관 손상이 발생하고 이는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이다고 주의합니다. 당뇨와 고혈압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고지혈증은 쉽게 좋아지고 약을 한 번 먹으면 줄이지 못하고 평생 먹어야한다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실감하였습니다.

 

 

3.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연관성

콜레스테롤은 필요 이상으로 축적될 경우 혈관벽에 달라붙어 염증을 유발하고 동맥경화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동맥경화의 시작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장합니다.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이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게 다가와 결제해놓고 가지 않은 헬스장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4. 약물 치료와 건강 관리

스타틴 같은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하지만 약물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틴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근육통, 간기능 저하, 손발 저림, 기억력 감퇴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무서운 부작용이지만 발생하는 빈도수가 낮다고 합니다. 꼭 복용하실 때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식단 조절과 소식을 병행하면 약물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탄고지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요법 보다는 적절한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얘기해줍니다. 이러한 조언이 실생활에 실천 가능한 조언으로 다가오기에 해당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가슴에 와 닿을 얘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결국은 현대병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지만 과잉 상태에서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과잉 상태가 되는 이유는 과거와 달리 영양 섭취가 원활하고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가 너무나 쉬워진 현대 사회에 살고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간에서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은 인류가 지금까지 생존하는데 필요하기에 현생 인류의 DNA에도 세겨진 생존 본능이라는 얘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지혈증과 같은 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과거에는 없었고 현대에 주로 발병하기에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더욱 와닿았습니다.

 

---

 

앞으로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생활습관,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되었습니다.

 

저도 건강검진을 받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에 나오는 편이라 더욱 관심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HDL, LDL 모두 높기에 위험성은 낮다는 항상 얘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준비해서 나쁠건 없기에 몸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이승훈 교수님의 콜레스테롤 영상을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쪽에 해당 영상 원본 링크를 올려놓겠습니다. 풀버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더 좋은 정보를 얻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님의 콜레스테롤 관련 영상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https://youtu.be/qz2nqPo_-68?si=6U52lZMP1dPKBkO-

 

 

 

 

2024.12.30 - [관심사] - 오메가3는 이제 그만? 서울대 의사가 밝히는 진실

오메가3는 이제 그만? 서울대 의사가 밝히는 진실

2025.01.08 - [관심사] - 언더스탠딩 1분 요약ㅣ환율 대란 속 숨겨진 해법-오건영 단장이 말하는 환율의 비밀

언더스탠딩 1분 요약ㅣ환율 대란 속 숨겨진 해법-오건영 단장이 말하는 환율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