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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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판타지, 모험
감독	사이토 케이이치로
제작사	매드하우스
화수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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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쉼표 같은 애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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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 줄 요약>

1000살 먹은 할머니가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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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느림의 미학!

여유를 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판타지라 더욱 반가웠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에

전체적으로 느릿하게

감정선을 따라 진행되는 느낌을 주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확실히 원작의 완성도가 있기에

애니메이션에도 그대로

반영된 느낌이 있다

 

그리고

 

감독의 재량은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지만

이번 장송의 프리렌을 보며

연출가나 감독의 역량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받았다

 

장송의 프리렌 감독인

사이토 케이이치로의 전작은

'봇치더 락'이다

 

한국에서는

'외톨이 THE ROCK!'으로

OTT에서 방영되었다

 

전작과 이번 작품

연달아 히트 시킨 것을 보면

앞으로 케이이치로 감독의

작품은 믿고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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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무심하고

관심 없는 태도를 일관하는 프리렌이

1화에서

후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자신이 살아온 날에 비하면

100분의 1에 해당하는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은

절대적으로는

비교 불가능하지만

 

프리렌의 마음을 바꿔 놓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만약 여러분들이

1화를 봤다면

그대로 종료를 누르지 못하고

프리렌의 여정에

빠져들 거라 생각한다

 

프리렌의 성격답게

태평하고 느릿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왠지 대사까지

천천히 하는 것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나에게 빨리

2기를 가져오라고

외치게 만들었다

 

2기 제작은

확정되었지만

아직 일정은 미정이라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다

더빙판이 방영하는 것을 보고

당장 달려가서 보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더빙판도 완전 강추한다

 

아무쪼록

프리렌과 힘멜의

사랑을 만남을!

기원하며

애정하는 청월초와

경련화 에피소드를

다시 보러 가야겠다

 

장송의 프리렌은

정통 판타지가 그리운 사람

자극적인 애니에 지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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