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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최애의 아이]2기, 동화공방이 2기를??!!

by 햅P 2024. 12. 10.

출처-나무위키

 

작품 정보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연애
감독   히라마키 다이스케
제작사   동화공방
화수   13화

 


 

 

★★★★★

후반부 분위기 급반전에 도파민 뿜뿜

 


 

<줄거리 한 줄 요약>

아빠 찾아 삼만 리

 


 

동화공방에 감사를

 동화공방은 후속작을 안내기로 정말 유명한 제작사인데요

최애의 아이 1기가 끝나고 바로 후속작 제작이 결정되는 것을 보고 "동화공방이 이걸??!"이라며 굉장히 놀랐습니다

 

24년 7월 즈음에 카도카와에 인수되어 자회사화되었던데 그간 안 나왔던 후속작들을 쭉쭉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월간순정 노자키군도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 후속작은 완전 감감무소식인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카도카와에서 동화공방 애니메이터들을 감금해서 작품을 찍어내게끔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애의 아이도 2기가 끝나면서 바로 3기가 제작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방영은 미정이지만

이렇게 후속작 소식만 나와도 그저 동화공방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발... 이제는 후속작 안 나오는 제작사라는 오명을 씻으며 예전 작품들도 완결까지 쭉쭉 뽑아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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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루비가?

 최애의 아이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환생한 주인공 아쿠아가 본인의 최애이자 엄마인 아이를 죽인 범인, 즉 아빠를 찾는 스토리입니다.

1기에서는 시종일관 어두침침한 아쿠아가 2기 중반에는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본인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며 제발 행복해라... 기도하며 보았네요

 

하지만... 벌써 그럴 리는 없겠죠? 바통터치 처럼 쌍둥이 동생 루비 앞에 무거운 진실이 드러나게 되어 3기부터의 진행이

흥미진진해졌습니다

 

눈에 별을 그리는 독특한 작화로 유명한데 루비의 눈에 까만 별이 박히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네요

마지막에 남매의 아빠로 보이는 사람의 등장은 뭔가.... 절대 악의 등장 같아 보였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아쿠아, 루비, 카나, 아카네, 메메쵸 등 기존의 등장인물도 여전히 매력을 뽐내지만

개인적으로 메루토의 등장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연기를 쉽게 보고 노력 없이 하다가 본인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며 좌절하고 노력하고 발버둥 치는 역할이

너무 인간미 있게 그려졌습니다

노력의 결실이 맺히는 도쿄 블레이드 공연에서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평가를 반전시켜버리는 열혈 캐릭터!

언제나 언더독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에 딱 맞는 캐릭터였습니다

 

카나와 아카네는 영원한 라이벌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카나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카네단 여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아쿠아와 루비의 복수는 과연?

 원작을 보지 않아서 앞으로의 내용은 잘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게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도 너무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화까지 내리보고만 저의 입장에서는 앞으로는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이냐!!라고 소리치고 싶은 정도입니다

 

사실 원작은 결말이 공개되고 욕으로 융단폭격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

애니메이션은 그 뒤를 따라가지 않고 결말만큼은 독자적으로 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연예계라는 잘 모르는 분야를 설명해 주는 면도 있어 더 흥미롭게 봐지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들 앞에 어떤 일이 기다릴지

어떤 프로그램을 하며 다양한 연예계의 뒷면을 보여줄지

흥미롭게 3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최애의 아이 정도 되는 애니메이션은 오타쿠의 범주를 넘어서는 메이저라고 생각합니다

안 보신 분이 없게끔 모두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이 애니를 싫어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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